리플(XRP), SEC 소송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5 돌파 전망

크립토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리플(XRP)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로 인한 압박 속에서도 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XRP의 가격은 $3.26에 도달하며 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은 $5 돌파 가능성을 언급하며 낙관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시장 심리와 기술적 분석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되며, XRP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플랫폼 BYDFi도 주목받고 있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SEC는 2025년 1월 15일 제2순회 항소법원에 2023년 7월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의 판결을 뒤집기 위한 항소를 공식 제출했다. SEC는 리플이 XRP를 소매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것이 등록되지 않은 증권 제공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하위 테스트(Howey Test)를 근거로 투자 계약의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리플의 법률 최고 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더로티는 이에 대해 “SEC의 항소는 이미 실패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공식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SEC의 소송을 단순한 소음으로 치부하고, 혁신 친화적 규제의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소송은 2020년 12월에 시작된 이래로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법적 분쟁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RP의 시장 성과는 SEC의 항소로 인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현재 XRP는 시가총액 1,874억 8천5백만 달러로 글로벌 암호화폐 순위에서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XRP의 24시간 거래량은 25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 자산에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XRP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매수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흐름은 특히 거시경제적 여건이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단기적으로 $5 목표를 도달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XRP의 글로벌 검색 트렌드가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XRP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크립토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분석 회사 산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는 1천만 XRP 이상을 보유한 주소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4억 XRP를 추가로 매집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38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며, 대규모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XRP의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XRP가 잠재적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으로 인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얻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JPMorgan 보고서에 따르면, XRP ETF가 승인될 경우 최소 40억 달러에서 최대 80억 달러에 이르는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XRP의 상승세와 더불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BYDFi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BYDFi는 첨단 거래 기술과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팟 거래, 무기한 계약, 레버리지 토큰 등 다양한 거래 옵션을 지원하며, 낮은 수수료와 빠른 매칭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YDFi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은 “우리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탁월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BYDFi는 신규 사용자들에게 최대 8,100 USDT의 웰컴 보너스를 제공하며, 세부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립토브리핑은 리플(XRP)이 SEC와의 법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강한 시장 심리와 기술적 상승세를 통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이 더욱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