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SOOP’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으며, 순이익도 271억 원으로 9.5%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06억 원)를 6.9% 상회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순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SOOP’의 이번 실적 호조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익성 개선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금융정보업계는 “예상보다 강한 실적이 주가와 시장 신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투자자들은 SOOP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시장의 실적 전망 변동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