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로화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638.07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91원(0.12%) 내린 수준이다.

이날 유로화 환율은 장중 1633.76원까지 하락한 뒤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한때 1643.47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 반전했다.
현재 하나은행 기준 현찰 매도 환율은 1670.66원, 현찰 매수 환율은 1605.48원이다. 송금 기준으로는 보낼 때 1654.45원, 받을 때 1621.69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유로화 관련 토론글은 505건이 등록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