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를 나타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 3,897억 원보다 17.3% 높았다.

올해 1분기 매출은 8,742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1.3% 늘었다.
순이익은 3,715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 측은 실적 주요 지표 모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의 빠른 실적 개선이 하반기 주가 및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