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하여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약 1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7만명(추산)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CPS(Cyber Physical System)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등 다양한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본 법인과 함께 운영한 안랩 부스에는 약 15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전시에서 30년 보안 노하우 및 23년의 일본 현지 경험에 기반한 폭넓은 보안 포트폴리오에 대한 일본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월드클래스 보안 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