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국내외 누적 판매량 1억3천만 개 돌파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1억3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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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처음 출시된 이후 뿌링클은 bhc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치즈, 양파, 마늘 양념을 입혀 요거트와 치즈 소스를 더해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뿌링클은 10년 전 10대와 20대로 인기를 누렸고, 현재는 20대, 30대가 되어도 뿌링클의 매력에 빠져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bhc는 미국,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 등 7개 지역에 진출했으며, 해외 전 매장에서 뿌링클이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뿌링클은 bhc의 소비자 중심 제품 개발 철학과 혁신 DNA가 반영된 시그니처 메뉴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가별 식문화와 취향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K-치킨의 글로벌 위상을 지속해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