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라이브, 매주 월요일 진행…다양한 브랜드 상품 소개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에 전문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오늘의집 라이브’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늘의집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출처=오늘의집"
출처=오늘의집

처음 방송은 오후 8시, 최근 출시된 미닉스의 ‘더 플렌더 PRO’ 음식물처리기를 판매한다. 미닉스 쇼호스트와 오늘의집 담당 MD가 직접 출연해 상품 특장점을 소개하고, 라이브 방송 중 체감 혜택가인 41만4천원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푸드컨테이너 상품 증정, 방송 중 이벤트 참여 고객 중에는 미닉스 식기세척기, 미닉스 필터를 선물한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판매자와 다른 구매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미닉스에 이어 에싸의 대표 소파 제품, 바겐슈타이거 주방용품, 데스커 모션데스크 및 학생·서재 가구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오늘의집은 이번 라이브 방송을 위해 진행자 섭외부터 상품 선정, 이벤트 전반까지 모든 과정을 입점 브랜드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특히 비디오커머스 사스(SaaS) 기업 ‘샵라이브’와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전문성있는 라이브를 제공하며 방송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향후 오늘의집 라이브는 인테리어 시공, 혼수 장만, 이사, 입학 등 라이프이벤트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중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양질의 콘텐츠와 라이브를 접목하여 오늘의집 유저들의 스타일링샷을 통해 상품 활용법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늘의집 라이브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오늘의집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파트너와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오늘의집만의 스타일로 소개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