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7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조7,520억 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보다 6.37% 늘었고, 순이익은 1조317억 원으로 19.64% 상승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컨센서스인 7,907억 원보다 1.8%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전체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회복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견조한 매출 흐름과 이익 구조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돈 영업이익으로 인해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일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