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1분기 영업이익 551억 원…전년 대비 12.8% 성장

코스피 상장사 ‘에스원’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6,741억 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3.4% 증가한 420억 원을 나타냈다.

‘에스원’의 영업이익 증가세는 지난 1분기 모든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비용 효율화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확장과 더불어 순이익이 상승한 점은 서비스 수요 증가와 원가 관리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반적인 실적 개선 영향으로 ‘에스원’ 주가 및 시장 내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부각됐다.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에스원이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원은 향후에도 사업 다각화와 첨단 보안시장 공략을 지속해 실적 개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