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이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자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오늘의집 라이브’를 4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오늘의집 라이브’는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상품에 집중한 실시간 커머스로,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미닉스의 ‘더 플렌더 PRO’ 음식물처리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늘의집 MD와 미닉스 쇼호스트가 직접 출연해 제품을 소개했으며, 라이브 방송 중에는 단독 혜택가 41만4천원에 구매 가능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푸드컨테이너가 증정됐고,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됐다.
오늘의집은 향후 에싸, 바겐슈타이거, 데스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매주 월요일에 이어갈 예정이다. 5월 7일 수요일에는 바겐슈타이거, 5월 12일 월요일에는 데스커의 가구류 방송이 예정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샵라이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 완성도를 높였으며, 향후 인테리어, 혼수, 이사, 입학 등 고객 라이프 이벤트 중심의 상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쇼핑 채널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오늘의집만의 감각으로 큐레이션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