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환율 100엔당 1000원 돌파

24일 오후 기준, 하나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일본 엔화의 환율은 100엔당 1000.8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2.77원 오른 수치로, 상승률은 0.28%에 해당한다.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최근 1주일간 563개의 환율 관련 토론이 올라오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날 엔화는 장중 최저 994.18원에서 최고 1006.39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다.

현재 하나은행의 엔화 현찰 살 때 환율은 1018원, 현찰 팔 때는 983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송금 시에는 보낼 때 1011원, 받을 때는 991원이다.

이번 상승은 달러화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등 글로벌 경제 흐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