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이익 172억…전년 대비 54.7% 감소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줄었다.

순이익은 489억 원을 기록해 14.2% 감소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44억 원을 19.2%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의 시장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변동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 수익성 개선 및 시장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