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준 위안화 환율은 전일 대비 1.15원 오른 197.02원에 마감했다. 이는 0.59% 상승한 수치로, 장중 한때 197.34원까지 오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환율은 전날까지 다소 보합세를 보이다가 이날 오전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오후 들어 강세가 뚜렷해졌다.
하나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현찰 살 때는 206.87원, 현찰 팔 때는 187.17원으로 나타났다. 송금 보낼 때는 198.99원, 송금 받을 때는 195.05원이다.
최근 1주일간 58개의 환율 관련 토론이 진행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으며, 중국 위안화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