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천연가스 ETN, 이틀 연속 강세 속 2만7천 원 돌파

대신 S&P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이 4월 22일 전일 대비 9.24% 오른 2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3.63% 상승했던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시가는 27,060원으로 출발했고, 장중 고가는 27,500원, 저가는 26,75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만 3,969주, 거래대금은 약 65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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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장 초반 급등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하루 종일 강세를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 기대감에 따라 인버스 상품으로의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연속 상승세를 기반으로 투자심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당분간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주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