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이 4월 22일 전일 대비 13.51% 오른 3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25% 넘게 하락했던 주가는 이날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심리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시초가는 30,650원이었으며, 저가는 26,700원, 고가는 35,500원까지 상승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인 후 급등과 조정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총 거래량은 약 955만 주, 거래대금은 3,037억 원에 달해 코스닥 시장 내에서도 단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뚜렷한 재료 없이도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단기 수급 집중이 이날 주가를 끌어올린 주된 배경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