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2,100만 주 거래 속 약세 마감

두산에너빌리티가 4월 22일 전일 대비 1.54% 하락한 2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초가는 26,45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으며, 저가는 25,35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하락 흐름을 나타낸 주가는 오전 중 보합권을 오르내리다 오후 들어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217만 7천 주, 거래대금은 5,605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두산에너빌리티"
출처:두산에너빌리티

전일 소폭 상승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일부 차익 매물과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단기 조정 흐름으로 해석되며, 시장에서는 향후 수급 안정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