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4월 17일 장중 급등 후 급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계룡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3,100원 하락한 18,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낙폭은 14.32%에 달했다.
장 시작은 21,600원으로 출발했으며, 오전 중 한때 23,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매도세가 집중되며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최저가는 17,300원까지 밀렸다.

하루 거래량은 약 372만 주, 거래대금은 7,212억 원에 달해 단기간 내 투자 심리 변화가 컸음을 보여줬다. 주가는 오전 급등 후 빠르게 조정을 받으며 오후까지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