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월 15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24시간 거래대금이 7조 6,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조 8,292억 원 증가하며 31.6%의 상승률을 보였다. 거래소별 비중을 살펴보면 업비트가 5조 141억 원으로 전체 거래량의 65.8%를 차지했으며, 빗썸이 2조 4,472억 원(32.1%), 코인원이 1,265억 원(1.7%), 코빗이 308억 원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 순위를 보면 비트코인이 2,781조 3,732억 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이더리움이 473조 6,384억 원으로 2위, 리플(XRP)이 227조 1,165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테더(204조 4,209억 원), 솔라나(140조 4,364억 원), 비앤비(134조 5,057억 원), 유에스디코인(81조 2,180억 원), 도지코인(57조 7,721억 원), 에이다(40조 4,524억 원), 트론(28조 6,708억 원)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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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힐스의 최근 24시간 기준 국가별 비트코인 거래량 통계를 보면 미국 달러가 1조 5,145억 원으로 전체의 58.5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엔이 4,758억 원(18.41%)으로 2위, 한국 원화가 3,193억 원(12.35%)으로 3위를 차지했다. 유럽연합(EU) 유로는 1,350억 원(5.22%), 싱가포르 달러가 272억 원(1.05%)로 그 뒤를 이었다.
업비트의 시세 동향을 보면 비트코인은 2월 14일 기준 1억 4,653만 원으로 전일 대비 66만 원(0.45%) 상승했다. 최근 50일간의 가격 변동성을 살펴보면 1월 29일 최고가 1억 5,886만 원을 기록했으며, 최저가는 12월 30일 1억 3,789만 원이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 가격은 최저점 대비 6.3%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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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경우 4,107,000원으로 전일 대비 70,000원(1.73%) 상승했다. 최근 50일간 최고가는 1월 6일 5,413,000원, 최저가는 2월 11일 3,970,000원이었다.
도지코인은 408.2원으로, 전일 대비 11.8원(2.98%) 상승했다. 50일 최고가는 1월 17일 608.5원, 최저가는 2월 9일 380.9원으로 현재 최저점 대비 7.2% 상승했다. 리플 XRP는 4,109.0원으로 전일 대비 251.0원(6.51%) 상승했으며, 최근 50일 최고가인 1월 18일 4,865.0원과 비교하면 다소 낮지만, 최저점인 12월 30일 3,057.0원 대비 34.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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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코인은 웨이브(27.78%)이며, 이어 바운스토큰(21.02%), 에스티피(17.82%), 피스네트워크(16.96%), 오브스(15.64%) 순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또한 수이(12.9%), 레이어제로(12.17%), 스페이스아이디(11.54%), 에이다(11.18%), 넴(10.66%)이 상위권에 올랐다.
업비트에서 거래액이 가장 많은 종목은 리플(XRP)으로, 1조 4,914억 원 거래되며 4,110원(6.53%)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오피셜트럼프(1조 2,478억 원, 31,010원, 26.16% 상승), 테더(2,365억 원, 1,506원, 0.20% 하락), 도지코인(2,230억 원, 408원, 2.95% 상승), 비트코인(2,131억 원, 146,618,000원, 0.51% 상승)이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거래량이 높은 코인은 온도파이낸스(1,414억 원, 1,993원, 0.85% 하락), 솔레이어(1,285억 원, 1,207원, 4.36% 하락), 이더리움(1,243억 원, 4,105,000원, 1.68% 상승), 매직에덴(1,172억 원, 2,569원, 10.83% 하락), 솔라나(1,044억 원, 300,000원, 2.37% 상승) 등이 포함됐다.
빗썸에서는 테더가 4,899억 원 거래되며 가장 큰 거래량을 기록했다. 리플(XRP)이 4,734억 원(4,108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오피셜트럼프(1,863억 원, 31,000원), 비트코인(912억 원, 146,453,000원), 도지코인(645억 원, 408원) 순으로 높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이더리움(533억 원, 4,104,000원), 솔라나(371억 원, 300,000원), 온도파이낸스(356억 원, 1,991원), 오닉스코인(320억 원, 34원), 스토리(279억 원, 2,809원) 등이 10위권 내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번 상승세는 시장 전반의 유동성 증가와 함께 주요 코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플과 도지코인의 강한 반등세가 눈에 띄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역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변동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향후 글로벌 경제 동향과 규제 이슈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