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코베아그룹과 협력··· 우즈넥스 2.0 서비스 활성화 한뜻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코베아그룹과 협력··· 우즈넥스 2.0 서비스 활성화 한뜻
사진출처=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코베아그룹과 우즈베키스탄 국영거래소 우즈넥스(UZNEX) 글로벌 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DAC은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및 환경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코베아그룹은 우즈베키스탄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획득한 한국 기업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영 가상자산 거래소 우즈넥스(UZNEX)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우수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UZNEX2.0 글로벌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 우수 디지털 자산 발굴, 평가 및 유통 활성화, 디지털 자산 분야의 우수 기업, 콘텐츠 및 공헌자 시상 및 장려,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수행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협력을 통해 IDAC은 정성적 정량적 평가를 통해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우즈넥스를 통한 유통 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베아그룹은 우즈넥스 거래소의 유저 확보와 함께 우즈넥스2.0 서비스의 안정화,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갖춘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창용 코베아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즈넥스 거래소가 글로벌 B2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특히선물거래와 스테이킹과 같이 한국 거래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토대로 그동안 빛을 보기 힘들었던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석 IDAC 이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를 적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평가 체제와 방법을 기획할 예정"이라며"다양한 프로젝트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