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폭락장 ©코인리더스
전설적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11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75% 이상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었다.
가장 유명한 원자재 트레이더 중 한 명인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가를 기록한 지 30주가 지나 새로운 가격 정점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일반적으로 급격한 하락을 경험한다고 지적했다.
Hey BitcoinersAre you familiar with the concept of \”market analogs?\”Here is something to think aboutIt has been 30 weeks since $BTC made an ATHWhenever has not made a decisive new ATH within this time length a 75%+ decline has occurred pic.twitter.com/CUyK4C2W93
— Peter Brandt (@PeterLBrandt) October 11, 2024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73,737.94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30주 이상이 경과한 상황이다.
저명한 차트 분석가인 브랜트는 이번 발언이 단순한 시장 관찰일 뿐이며, 개인적인 의견이 아님을 강조하며, \”양쪽 방향을 확인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은 결국 사고를 당하기 마련이다\”라는 비유를 통해 이를 강조했다.
한편, 그는 비트코인이 자신의 순자산에서 가장 큰 거래 가능한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11일(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60,6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51%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8,895.21달러, 최고 61,236.7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