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달러화와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이 강세 반전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4시간 차트에서 하락쐐기형 패턴을 완성했으며, 이는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강세 전환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이 패턴에서 벗어났으며, 주식시장이 안정적인 한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스벤슨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일간 차트에서 더 높은 저점을 계속 형성해야 한다. 만약 비트코인이 57,000달러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매도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주요 지지선 아래로 가격이 하락할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이 62,000달러 이상에서 거래가 지속되면, 90,000달러에 가까운 가격 목표를 향해 강한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