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10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0.01달러에 도달할 경우, 투자자 55%가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SHIB의 가격이 1센트에 도달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 투자자들이 다수인 셈이다.
워처구루의 설문조사는 SHIB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만약 SHIB가 0.01달러에 도달한다면 직장을 그만두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응답자의 55%가 직장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30%는 직장을 계속 다니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2%는 이미 은퇴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13%는 SHIB가 0.01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SHIB 투자자들은 특히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처럼 이미 높은 가격대에 도달한 자산보다 SHIB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고 있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SHIB는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85,000,000% 상승 많은 이들에게 큰 수익을 안긴 바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SHIB가 향후 가격 상승을 반복할 경우, 현재 투자자들이 백만장자 또는 억만장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SHIB가 투자자들에게 실현 가능한 꿈이 될지, 또는 단순한 기대감에 불과할지는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