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속도·사용자·채택 측면에서 이더리움 앞서나가나?

솔라나, 속도·사용자·채택 측면에서 이더리움 앞서나가나?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는 \”솔라나(SOL)가 속도, 사용자 수, 채택 측면에서 이더리움(ETH)을 추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솔라나는 2024년에 들어서며 강력한 반등을 보였고, 현재 17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2년 FTX 붕괴로 큰 타격을 받았으나, 올해 다시 채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은 최근 30% 이상을 차지하며 이더리움을 추월했다. 이와 함께 총 락업 예치금(TVL)도 342% 증가하며 6억2천만 달러에 달해 강력한 회복을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의 TVL은 하락세를 보이며 48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솔라나의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밈코인 열풍이 솔라나의 활동성을 높이고 있다\”며 \”하지만 밈코인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장기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뉴스는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19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171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SOL)은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수준인 164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매수 세력은 랠리를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가격을 172달러 이상으로 끌어 올리지 못하면 약세가 강화 될 수 있다. 이 경우 SOL/USDT 쌍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15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가격이 20일 EMA에서 반등하면 매수 세력은 다시 172달러 이상으로 상승을 시도할 것이다. 성공하면 18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2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면 하락세는 상승 추세선으로 끌어내리려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