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지난 21일 69,500달러를 잠시 기록한 후 66,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매수 기회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전문 트레이더인 CrypNuevo는 정확한 예측으로 이번 하락을 예상하고, 매수 시점을 제시했다.
CrypNuevo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비트코인이 형성한 강한 지지선이 붕괴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지지선 바로 아래에서 스탑-로스(liquidity)를 노린 \’베어 트랩\’이 형성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이는 실제로 발생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지선을 깨면서 하락세가 강화되었다.
CrypNuevo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하락이 좋은 진입점이라고 평가하면서, 보다 안전한 매수 시점은 66,845달러 지지선의 재테스트 이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단기적으로 65,9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다른 분석가 Alan Santana는 비트코인의 업토버(Uptober)가 다운토버(Downtober)로 끝날 것이라며 36,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핀볼드는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할 때,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고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7천 달러 선을 회복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1시간 전 대비 1.27% 오른 67,379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