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고래 매집 속 돌파 임박…0.2달러 넘으면 사상 최고가도 가능?

도지코인, 고래 매집 속 돌파 임박…0.2달러 넘으면 사상 최고가도 가능?

▲ 도지코인(DOGE)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기술 분석가 크립토카이커(Cryptokijker)는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고래의 대량 매집 구간을 통과하며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0.1790달러 돌파가 임박했으며, 돌파 시 단기 목표가는 0.1840달러와 0.1920달러라고 밝혔다.

현재 도지코인은 전일 저점(Previous Day Low) 상단에서 중립-강세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에서는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hidden bullish divergence)도 확인돼 내재된 매수 압력이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0.15~0.16달러 구간에서 스마트 머니가 집중적으로 매수한 흔적이 발견됐다.

차트 구조 상에서는 구조적 전환(break of structure)이 발생해 마크업 단계로 진입했으며, 거래량 분포 또한 축적(accumulation)에서 확장(expansion)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0.1760달러의 강력한 지지선은 이전 매집 구간과 일치해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인 0.2달러 돌파 여부도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월간 종가 기준으로 0.20달러를 돌파할 경우 사상 최고가(ATH)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돌파가 투자자 관심을 촉발할 수 있는 강력한 상승 신호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분석가 마스터 케노비(Master Kenobi)는 도지코인이 6월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으며, 0.9달러까지의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최근 다이아몬드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보도 시점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0.175달러로, 전일 대비 0.17% 하락 중이지만, 기술적 패턴과 고래 매집의 결합이 강한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