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0.00003달러 랠리 예고…"비트코인 반등 덕분에 상승 탄력"

시바이누(SHIB), 0.00003달러 랠리 예고…"비트코인 반등 덕분에 상승 탄력"

▲ 시바이누(SHIB)    

시장 분석가 스트롱헤지(StrongHedge)는 최근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며, 단기적으로 114%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주에만 8% 급등하며 3주 연속 양봉을 기록했다.

스트롱헤지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반등을 시바이누 강세의 주요 촉매로 지목했다. 비트코인은 4월 초 74,393달러 저점에서 28일 기준 약 95,000달러까지 27%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시바이누도 월간 최저점인 0.00001029달러에서 약 36% 반등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바이누가 더 높은 고점을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시바이누는 4월 9일 저가 매수 반등 이후 누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롱헤지는 시바이누가 0.00001734달러 부근 1차 저항을 돌파하면, 0.000024달러 부근 두 번째 저항을 시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가격은 0.00003달러로,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수준이다.

다른 분석가들도 시바이누에 대한 강력한 상승 전망을 내놨다. 크립토엘리트(CryptoELITES)는 대칭 삼각형 패턴을 기반으로 SHIB 가격이 0.000230달러까지 1,542%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분석가 사보이키(SABoikie)도 과거 프랙탈 패턴 반복 가능성을 언급하며, 0.000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