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8달러 향한 대규모 랠리 임박? 주요 분석가들 강세 전망

도지코인, 2.8달러 향한 대규모 랠리 임박? 주요 분석가들 강세 전망

▲ 도지코인(DOGE)     ©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2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준비를 마쳤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하락 웨지(falling wedge) 패턴 돌파에 성공했으며, 2주기 스토캐스틱 RSI에서도 강세 크로스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코인이 비트코인을 초과 수익할 가능성도 제시했으며, 과거 2024년 10월~12월과 유사한 OBV(온밸런스볼륨) 패턴이 재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현재 사이클에서 라운드 바텀(Round Bottom) 패턴을 완성했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강세장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이번 강세장에서 도지코인 가격은 최대 2.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분석가 마스터 케노비(Master Kenobi) 역시 도지코인의 매크로 차트를 업데이트하며, 2017년과 유사한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일 차트 기준 21일 EMA 상회, RSI(상대강도지수) 추세선 돌파, 강세 다이버전스 발생 등을 근거로 도지코인이 대규모 펌프를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마스터 케노비는 도지코인이 오는 6월까지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소푹 하락하며 0.17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