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금 ©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기 암호화폐 분석 채널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향후 6개월 동안 금(Gold)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시장 구조 변화와 함께 비트코인이 강한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트앤서스는 비트코인과 나스닥(Nasdaq) 간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반면,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일관되지 않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위험 자산(risk asset)으로, 금은 위험 회피 자산(risk-off asset)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금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해 평균 회귀(mean reversion) 조정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반감기(post-halving) 이전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최초 사례가 됐으며, 이는 기존 사이클과 다른 강세 흐름을 예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시장 전반적인 변화로 인해 비트코인과 금 간 상관관계가 다시 강화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초과 수익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인베스트앤서스는 \”비트코인이 이제 금을 따라잡고 앞서나갈 시점\”이라며, 향후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 비트코인 투자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