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대규모 랠리 임박?…소각량 급증 속 17배 폭등 가능성

시바이누(SHIB), 대규모 랠리 임박?…소각량 급증 속 17배 폭등 가능성

▲ 시바이누(SHIB)   

4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가격이 17배 상승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분석가 'CryptoELITES'는 SHIB가 강력한 매수 구간에 진입했으며, 대규모 랠리가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SHIB 가격은 현재 0.00001462달러로, 하루 동안 5%, 일주일 동안 19% 상승했다. CryptoELITES는 SHIB가 1,600% 상승해 0.0002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강력한 매수 구간 진입은 향후 추가 매수세를 유도할 수 있어 상승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시바이누 소각량이 급증하며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1,518만 개의 SHIB 토큰이 소각되며 소각률이 1,866% 급등했다. 이로써 총 공급량은 589조 2,500억 토큰으로 감소했다. 공급 축소는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차트상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포착됐다. SHIB는 고시간대 차트에서 바닥 다지기 후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0.00003달러까지 100%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비트코인이 95,000달러를 회복함에 따라 메이저 코인에서 밈코인으로 수급 이동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최근 SHIB는 도지코인(DOGE)을 초과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DOGE는 일주일 동안 15%, 하루 동안 3% 상승했으며 현재 0.1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HIB는 3개월 기준 강세 지표에서도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