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4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2025년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가격 전망은 뚜렷한 수익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시바이누는 최고 337.29% 상승이 예측된 반면, 도지코인은 비교적 안정적인 58.67% 상승이 전망된다.
워처구루는 시바이누가 2025년 9월 0.00005213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337% 넘는 상승률이며, 연말 평균가는 0.00002556달러로 약 114%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변동성은 크며 특정 시기에 급등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도지코인은 보다 안정적인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워처구루는 도지코인이 2025년 4월 최대 0.248802달러까지 오르고, 연평균가는 0.146562달러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예측 변동폭은 0.122835~0.248802달러 사이로, 시바이누에 비해 비교적 좁은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두 자산의 위험-보상 비교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높은 수익 가능성과 높은 변동성, 도지코인은 낮은 수익률이지만 더 안정된 흐름을 특징으로 한다. 시바이누는 8월 이후 강한 반등이 예상되며, 도지코인은 상반기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결국, 고위험 고수익을 선호한다면 시바이누, 보다 보수적인 접근을 원한다면 도지코인이 적합하다는 평가다. 투자자들은 수익률과 안정성 사이에서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