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이누(SHIB)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장기 돌파 추세를 유지하며 45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현재 시바이누의 가격 흐름이 0.000081달러를 목표로 하는 강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게이프는 가명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의 분석을 인용해 시바이누가 2022년 말부터 이어진 돌파 수준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크스는 \”현재 가격이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패턴이 지속된다면 0.00008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0.00001446달러) 대비 450%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시바이누의 온체인 데이터도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마크스는 장기 차트에서 강세장을 예고하는 ‘텍스트북’ 신호가 나타났으며, 2022년 이후의 느린 상승 흐름이 더 강력한 상승장을 예고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천천히 오르는 현재 움직임이 더 강한 랠리를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시바이누 가격은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현재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은 85억 달러, 일일 거래량은 2억 7,3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일부 트레이더들은 데드크로스(death cross)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단기적으로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경우 하락 위험이 있지만, 과거 2023년 사례처럼 오히려 20% 반등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장기적인 상승을 지속하려면 0.000014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강력한 매수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인게이프는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강세장이 유지된다면 시바이누의 450% 상승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