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3.09% 오른 2만925.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3.00% 상승한 5848.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2.57% 오른 4만 2383.00 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이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이에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게 됐다.
또한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 125%는 10%로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