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각)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54%내린 배럴당 62.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1.51% 밀린배럴당 65.86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진전되지 않자국제유가의 하방 압력이 커지는 모양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미국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 원유 수요는 떨어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유가 60달러선이 또다시 붕괴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