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알피(XRP) 시세가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53분 기준빗썸에 따르면 리플 가격은3.25% 상승한 3181원에 거래 중이다.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 반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의도가 없음을 밝히면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기금에 489만 달러 상당의 XRP를 기부했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암호화폐 공약을 시행 중으로, 새 SEC 위원장으로 폴 앳킨스(Paul Atkins)를 임명했다. 폴 앳킨스 위원장이 임명되면 XRP ETF 승인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전문가들은 3.40달러(약 60% 상승 여력)까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