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1.5% 내린 18,095.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1.17% 하락한 5,250.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92% 내린 3,8968.00 달러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경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트럼프가 수개월 동안 파월 해임을 추진했으며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파월 의장과 관련해 “해임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