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코인들의 시세 변동이 눈에 띄고 있다.
19일 오후 4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아르고(AERGO)는 현재 388.4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1.63% 하락해 51.1원이 빠졌다. 거래량은 844,091백만 원에 달한다.
반면 스테픈(GMT)은 상승세를 보이며 82.38원으로 14.80% 급등했다. 가격이 10.62원 올랐으며, 거래량은 365,233백만 원이다.
쓰레스홀드는 28.18원으로 8.42% 하락해 2.59원이 떨어졌고, 거래량은 196,029백만 원을 기록했다.
엑스알피(리플)는 소폭 상승하며 3,0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0.84% 올라 25원이 상승했고, 거래량은 182,341백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라티스(STRAX)는 88.68원으로 6.39% 하락했다. 가격이 6.05원 떨어졌으며, 거래량은 157,663백만 원이다.
백악관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 위원 보 하인스(Bo Hines)는 "정부는 가능한 한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를 강조했다.
하인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디지털 자산 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매입에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예산 중립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약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100만 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부터 암호화폐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관련 법안을 여름 휴회 전까지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