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08포인트(0.78%) 상승한 4만524.79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61포인트(0.79%) 오른 5405.97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107.03포인트(0.64%) 상승한 1만6831.48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대중 상호관세를 면제하기로 한 결정이 호재로 작용했다.
제외된 품목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메모리칩 등이 포함되며, 이에 따라 애플 등 기술기업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났다. 애플 주가는 2.21% 상승했으나, 메타는 2.22%, 엔비디아는 0.20% 하락했다.
자동차 관련 소식으로 제너럴모터스와 포드는 각각 3.46% 및 4.07% 상승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이 24.3%로 상승했으며, 변동성 지수(VIX)는 6.67포인트(17.76%) 하락한 30.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