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1.78% 내린 19,142.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1.46% 하락한 5,469.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97% 밀린 4,790.00 달러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에 대한 관세가 머지않은 미래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일부 기업들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며 "확실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SNS을 통해 "반도체 등 전자제품이 관세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다" 라며 관세 부과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