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6월부터 반등 가능성 포착?"

"비트코인(BTC) 6월부터 반등 가능성 포착?"
비트코인.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BTC) 시세 전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지난 1월 고점 이후 약 두 달간 조정 구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는 231일 사이클을 기반으로 현재 조정이 '재조정 구간'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6월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월부터 상승 전환해 9월에는 17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00,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상승이 가능하며, 69,500~71,5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상승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거래소 관련 활동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의 4월 2일 관세 발표 이후 단 4% 하락하며 높은 회복 탄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