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1.36% 오른 19,510.2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98% 상승하며 5581.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62% 상승한 41,118.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시간 대학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또한 다음주 18~19일에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가 예정돼 있다. 시장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