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96% 뛴 1만 9585.50을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79% 오른 5621.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56% 상승한 4만 1708.00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2.9%를 하회했다.
이번 CPI 수치는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논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CPI 수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부담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