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DOGE 안고 갈까"…도지코인 전망에 쏠리는 시선

"머스크 DOGE 안고 갈까"…도지코인 전망에 쏠리는 시선
도지코인(DOGE) 로고

도지코인(DOGE) 시세가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도지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0.03% 밀린 286.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에서 도지코인(DOGE)의 시세가 최대 9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DOGECAPITAL은 도지코인이 2025년 말까지 9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목표 가격이 이번 시장 주기에서 도지코인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점이라고 설명했다.

DOGECAPITAL은 도지코인이 강세장 3단계에서 빨간색 병렬 구역에 진입할 때 90달러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이 구역의 하단이 26달러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구역에 도달하는 시점이 이번 시장 주기의 최종 정점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밈코인 시장은 급격한 조정을 겪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Solana) 기반의 밈코인들이 폭락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조 로건도 "사람들이 실제 돈을 이런 코인에 쏟아붓는 것이 황당하다"며 비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27일(현지시간) 밈코인 투자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SEC는 대부분의 밈코인이 미 연방 법률상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권리가 부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밈코인은 사용처나 기능이 제한적이어서 수집품과 유사하다고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