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 시세 내리막…트럼프 행정명령 서명에도 "강세장 전망"

엑스알피 시세 내리막…트럼프 행정명령 서명에도 "강세장 전망"
리플 시세, 리플 가격 (사진=공식 홈페이지)

엑스알피(리플)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리플 가격은 2.73% 하락한 373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1.88% 하락한 1억 3134만 7000원에, 솔라나는 2.27%, 이더리움 0.73%, 도지코인 2.96% 각각 내리막을 걷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차르인 데이비드 색스는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수립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색스는 "이번 비축은 민형사상 절차로 몰수된 연방 정부 보유 비트코인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한 푼의 비용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준비금에 예치된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고 가치 저장수단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색스는 강조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가 3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강세장이 전망됐다. 다만 XRP가 3달러 돌파를 위해서는 2.70달러 상향 돌파와 거래량 증가가 조건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