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25% 오른 20,139.5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15% 상승하며 5755.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09% 상승한 42,653.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2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미국 노동부는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2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시장은 2월 미국의 비농업 신규고용이 15만 5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은 4.0%로 예상했다.
또한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시카고대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