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선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6시 56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선물은 0.17% 상승한 42,667.00에, 나스닥 100 선물은 0.46% 상승한 20,492.00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일부 경감될 수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구제 방안을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협상이 잘 풀린다면 중간 지점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다"며 관세 경감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 달 간 유예했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