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다우 선물지수 혼조 출발…미중 "관세" 갈등 본격화

나스닥 다우 선물지수 혼조 출발…미중 "관세" 갈등 본격화
뉴욕증시 ⓒAFPBBNews

미국 선물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7시 20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선물은 0.15% 하락한 44,497.00에, 나스닥 100 선물은 0.31% 상승한 21,472.25에 거래 중이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시행이 전격적으로 유예된 가운데 중국에 대한 추가 10% 관세는 4일 0시를 기해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두차례 통화한 뒤 25% 관세 부과를 한 달 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정책은 유예 기간은 두지 않고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중국은 즉각 반발하며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제품에 최대 15%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 관세 부과 행위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태"라며 "WTO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