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82포인트(0.32%) 밀린 4만4424.2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47포인트(0.29%) 내린 6101.24, 나스닥종합지수는 99.38포인트(0.50%) 떨어진 1만9954.30로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기술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3.12%, 테슬라는 1.41% 하락했다. Arm과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도 2%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04달러(0.05%) 상승한 배럴당 74.6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0.21센트(0.27%) 상승한 78.50달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