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다우 선물지수 상승 출발…기업 실적·트럼프 2기 행정 "주목"

나스닥 다우 선물지수 상승 출발…기업 실적·트럼프 2기 행정 "주목"
도널드 트럼프. 사진제공/AFP통신

미국 선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6시 50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선물은 0.42% 상승한 43,880.00에, 나스닥 100 선물은 0.42% 상승한 21,684.75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했다.

마틴루터킹 데이는 흑인 인권 운동가인 킹 목사를 기리는 날로 1983년부터 시작된 연방 공휴일이다. 킹 목사의 생일인 1월 15일과 비슷한 1월 셋째 주 월요일이 지정 공휴일이다.

대통령 취임식과 마틴루터킹 데이가 겹치는 경우는 이번이 미국 역사상 세 번째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 분기 실적 발표과 무역관세 등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