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증시가 장초반 상승 중이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 4만 3849.27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0% 상승한6063.1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0.41% 뛴 2만 9.14으로 거래를 출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복귀에 따른 '트럼프 랠리'의 힘이 약화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마졸라 찰스 슈왑 트레이딩·파생상품 책임자는 “시장의 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주요 종목에 집중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17~18일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 인하 여부보다 연준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와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집중되고 있다.
일본은행은 18~19일 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주에는 마이크론, 나이키, 페덱스 등의 실적 발표와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소매 판매,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등 주요 경제 지표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