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달러 넘어 어디까지"….비트코인(BTC) "산타 랠리" 전망 기대감 "여전"

"10만 달러 넘어 어디까지"….비트코인(BTC) "산타 랠리" 전망 기대감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BTC) 시세 전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도널드 트럼프의 '국가전략자산화' 발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비트코인은장중 10만65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5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의 발언은 비트코인 상승세의 주요 촉매제가 되었으며, 그는 중국 등 다른 국가에 비트코인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인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을 드러내고 있다.